전 프로 골퍼 김하늘 선수(가운데)가 골프 유망주를 위한 자선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철수 한국초등골프연맹 이사, 김 프로, 고기정 동아일보 AD본부장. 동아일보 DB
14일 시민들을 위해 ‘일일 골프레슨 프로’로 나선 전 프로 골퍼 김하늘 선수가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자선 물품을 전달했다. 김 선수는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암웨이 스마트 헬스 자전거, 야마하 골프 유틸리티, 골프모자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한국초등골프연맹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이철수 한국초등골프연맹 이사는 “골프 유망주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때 골프를 시작한다”며 “이번에 기증받은 물품은 매년 7, 8회 열리는 초등학생 골프 대회에서 뜻깊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팬사인회를 열고 있는 전 프로 골퍼 김하늘 선수. 동아일보 DB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