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같은 앵글 다른 길이 차이. 도착해서 울 큰 애기 간식거리, 영양제며 살아가는 지혜 한 가득 다 주고 이제야 사진 보다가 그래두 엄마 사진 찍어 주는 우리 중3 얼마나 이뿌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아들 안리환의 모습이 담겼다. 만15세인 안리환은 지난해 12월 미국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4년 MBC TV 예능물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했던 것과 비교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