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2023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농협은행,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인천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농협은행의 문혜경, 임진아, 이민선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과 일본, 중국, 태국 등 11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편 2008년 NH농협컵 국제정구대회로 시작한 해당 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소프트테니스 국제대회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