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속 유럽 관계 강화 의도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오는 18일부터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한다. 지난 3월 취임이후 첫 해외순방이다.
15일 중국 외교부는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리 총리가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을 공식 방문하고 제7차 중국-독일 정부 협상을 진행하며 프랑스에서 글로벌 융자 관련 회의(‘뉴 글로벌 파이낸셜 팩트’)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독일 정부간 협상은 20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뉴 글로벌 파이낸셜 팩트는 22~23일 파리에서 개최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