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스 유랑단’ 화사가 무대 도중 얼굴을 다쳐 피를 흘렸다.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멤버들은 세 번째 유랑지 광양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1위 곡’을 마리아로 선택한 화사는 “(마리아) 노래가 너 아름다워, 괜찮아. 위안을 전하는 노래이다 보니, 희망 찬 노래다. 제게는 인생곡 1위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관객들이 걱정하자, 화사는 “괜찮다. 아픈 줄 몰랐다”며 관객들을 안심시켰다.
홍현희는 “여러분, 놀랍게도 피가 하트 모양으로 나고 있다”고 했고, 화사는 “여러분들을 향한 나의 마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대가 끝난 후, 화사는 걱정되는 마음에 마중나간 엄정화와 보아를 향해 “원래 무대에서는 피를 흘려줘야 한다”고 씩씩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