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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잠실종합운동장에 14만명 운집 예상…“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입력 | 2023-06-16 12:23:00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내 야구장.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7~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여자)아이들 콘서트, 프로야구 경기가 열려 약 14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16일 당부했다.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7~18일 이틀간 열리며 11만여명의 팬들이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여자)아이들 콘서트는 1만여명의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돼 2만여명의 야구 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 1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