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북부 지역에 토네이도가 페리턴시를 휩쓸었지만,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를 인용, 텍사스 페리턴시에 토네이도가 닥치면서 트레일러 30대가 파손됐다면서 구조대원들이 피해자들을 구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주민 2명이 부상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당국에 보고된 사상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텍사스 출신의 공화당원인 로니 잭슨 미 하원의원은 “페리턴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이 비극을 면밀히 살피면서 현지 시장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