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동주민센터와 환경교육센터에 유용미생물(EM) 복합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EM 배양액 무료 공급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EM 배양액은 유산균, 효모 등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혼합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각종 생활 악취 제거와 청소, 세탁, 화초 키우기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서울 중랑구에 설치된 EM복합기에서 한 주민이 EM배양액을 받아가고 있다. 중랑구청 제공
구는 주민들이 EM을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EM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