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빌라 밀집지역. 2023.5.3/뉴스1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20억원대의 전세사기 범행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오피스텔을 사들여 전세보증금 20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다.
A씨는 2019년부터 강서구를 중심으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오피스텔을 매수하고 전세 세입자 8명으로부터 임대차보증금 2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