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후 최대 규모 ‘파괴의 각성’ 업데이트… 신규 지역·기술 포함 이모탈 통해 디아블로 세계관에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직업, 7월 추가 예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이모탈’에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MMOARPG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에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모탈 출시 이래 최대 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파괴의 각성’은 신규 지역인 ‘고대인의 요람’과 직업별 새로운 기술, 기간 한정 이벤트, 복귀 이벤트 등 콘텐츠를 포함한다.
은둔자들이 살고 있는 잊혀진 바다의 외딴섬인 고대인의 요람에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메인 퀘스트, 부가 임무, 현상금 사냥과 함께 여러 유형의 적과 전투를 치른다. 지옥 난이도 VI에 도달하고 프롤로그 퀘스트 ‘작별 인사’를 완료하면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지역 ‘고대인의 요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전설 보상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유스티안의 호의 기간 한정 이벤트, 정복자 기간 한정 PvP 이벤트, 오는 26일 시작 예정인 균열의 증명 기간 한정 이벤트 등 3가지 기간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