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42)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김동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3. 06. 16. 복덩이 막내딸 토봉이가 아주아주 건강하게 3.3㎏으로 태어났습니다”라고 적고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엄마도 건강하게 무사히 회복 중이다. 아빠와 엄마, 단우오빠, 연우언니와 함께 오순도순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막내 딸의 발 도장 사진이 담겼다.
문세윤, 넉살 추성훈 등 동료 연예인들이 잇따라 축하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김동현은 2018년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9년 아들 단우, 2021년 딸 연우를 얻었다. 셋째 딸까지 얻으면서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비롯 ‘놀라운 토요일’ ‘뭉쳐야 찬다2’ ‘벌거벗은 한국사’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통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