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 전 인사하고 있다. 2023.06.19.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 전 인사하고 있다. 2023.06.19.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4박 6일로 프랑스와 베트남을 방문하기 위한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21일(이하 현지 시간)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 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직접 참석해 영어로 프레젠테이션(PT)를 한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20일에는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오찬 겸 정상회담을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 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23.06.19.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환송객들이 19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윤석열 대통령 출국 환송을 마친 뒤 공군 1호기를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3.06.19. 뉴스1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환송객들이 19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윤석열 대통령 출국 환송을 마친 뒤 공군 1호기를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3.06.19. 뉴스1
한편 이날 성남 공항에는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와 줄리앙 카츠 주한 프랑스 대사 대리,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또 정부 측의 한창섭 행정안정부 차관,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 등이 윤 대통령을 배웅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