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톡톡]강동구 관내 수경시설 본격 가동 경관형 수경시설, 매일 2회 가동 물놀이형 수경시설에는 안전요원 배치
강동구 내 상징가로공원에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오는 7∼8월 가동된다. 강동구 제공
강동구는 관내 곳곳에 조성된 수경시설이 여름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강동구 수경시설은 크게 경관형 수경시설과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나뉜다. 강동구의 관광 명소인 일자산 폭포를 비롯해 강동구청역 교통섬 등 7곳에 설치된 경관형 수경시설은 지난달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오는 9월까지 매일 2회(낮 12시, 오후 2시) 각각 90분간 가동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어린이 등 주민들이 여름철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구내 수경시설에 대한 안전 및 위생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