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지 등에는 70㎜ 강우 최저 16~22도·최고 23~30도
오는 20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오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9일 “내일 오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권과 전라권, 밤부터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오후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부터 흐려지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수도권, 강원영서 그리고 전라내륙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이날 모두 해제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