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하이볼 인기 추세 반영 폭염 대비 황금빛 금속 잔 포함 와일드터키101 8년, 숙성 원액 맛 살린 버번
와일드터키101 8년 하이볼 패키지 제품 이미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외출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국내 주류문화 역시 일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집에서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즐기는 홈바 트렌드와 다양한 술을 섞어 자신만의 맛을 찾는 ‘믹솔로지(Mixology)’까지 주류문화가 보다 다채로워진 모습이다. 특히 음료만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하이볼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하이볼 인기 추세에 맞춰 버번 위스키를 활용한 하이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트랜스베버리지는 소개했다. 패키지는 하이볼 피버트리와 하이볼 등 2종을 판매한다. 피버트리 패키지는 와일드터키101 8년(700ml) 1병과 하이볼 잔 1개, 피버트리 진저에일 1병 등으로 구성됐다. 하이볼 패키지는 와일드터키101 8년과 하이볼 잔만 포함한다. 패키지에 따라 대형마트(하이볼 피버트리 패키지)나 편의점 및 슈퍼(하이볼 패키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와일드터키101 8년 하이볼 패키지 제품 이미지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선호도와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버번 위스키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새롭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해 국내 주류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