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10주년을 맞아 ‘나눔 걷기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김앤장 구성원과 가족 등이 보름 동안 10만 보 이상을 걸으면 그에 따라 기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3~17일) 약 570명이 참가해 약 5700만 보를 적립했다. 김앤장 관계자는 “내부 방침상 기부금 적립액을 밝힐 순 없지만 기금이 목표보다 훨씬 많이 적립됐다”고 말했다.
김자현기자 zion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