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민 골드플러스
‘기운이 없어 보인다’ 혹은 ‘피곤해 보인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1차적으로 몸의 해독 작용을 하는 간과 신장의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 두 장기는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독소뿐 아니라 몸 내부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 역할을 한다. 한 의학 상담 전문가는 간과 신장을 기계로 비유하자면 ‘더러운 집을 깨끗하게 해주는 청소기’와 같다고 말한다.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국제약의 자회사 동국헬스케어 홀딩스에서 간편하게 마시는 알부민 영양제인 ‘알부민 골드플러스’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부민 복합물 79.81%, L-아르기닌 60㎎, 비타민C 75㎎, L-아스파트산 60㎎을 혼합한 액상이다. 복용법은 1일 1회(30㎖)를 식전, 식후 아무 때나 복용해도 되는데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식전 복용이 식후 복용보다 효능이 낫다.
알부민은 간에서 만들어진다. 간에서 만드는 단백질 중 70%가 알부민으로 우리가 섭취한 영양소를 몸 전체로 배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알부민의 수치는 피검사로 측정할 수 있다. 정상 수치는 3.5g/dl∼5.3g/dl, 즉 혈액 100㎖ 안에 알부민이 3.5∼5.3g이 있어야 한다. 3.5g/dl 이하면 알부민이 부족한 상태다.
동국헬스케어 홀딩스 관계자는 “알부민은 부작용이 없어 항생제 등의 약물 효과를 보고 싶은 분들이나 수술 후 빠른 건강 회복이 필요한 분, 알부민 수치가 낮아 걱정이신 분, 기력이 떨어져 힘들어하시는 부모님,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지친 직장인, 바쁜 일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분, 술·담배를 많이 하시는 분께 권한다”고 전했다.
마시는 알부민 출시 기념으로 백화점 가격에서 최대 50% 할인한 금액으로 1박스(1개월분)를 제공하며 2박스 구매 시 1박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