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용산경찰서. 2023.1.10 뉴스1
용산 미군기지에 무단 침입해 한미 연합 군사 훈련 반대 기습 시위를 벌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18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3월 말 공동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대진연 회원 18명을 서울 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3월10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미연합군사령부 옛 청사 앞에서 한미 연합 군사훈련 반대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