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하고 스토리텔링하는 ‘과학해설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학해설사는 은퇴 과학자,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 이공계 경력 단절 여성 등 30명을 선발해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이후에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사이언스투어, 정부출연연구기관 주말 개방 프로그램 해설사 등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이들이 과학문화 전담 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활동 이력서도 제공한다.
희망자들은 25일까지 대전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