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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진작 말을 하지”…팬 걱정 산 라디오 불참 이유 ‘코로나 확진’

입력 | 2023-06-21 11:06:00

방송인 박명수 ⓒ News1


방송인 박명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당분간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쉬어간다.

21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측 관계자는 뉴스1에 “박명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당분간 진행을 쉬어간다”라며 “오는 24일 방송부터 복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지난 19일부터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하지 않았다. 방송 상에서는 개인 사정으로 인한 불참이라고만 공지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일일 DJ로 김진웅 아나운서가 박명수 대신 진행을 맡았으며, 20일에는 김태진과 전민기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틀간 생방송에 불참한 사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박명수 측 관계자들도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아 더 많은 걱정을 샀다.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스페셜 DJ를 맡는다. 지난해 2월까지 ‘정은지의 가요광장’ 진행을 맡았던 정은지가 이틀 간 일일 DJ로 출연해 박명수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