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셰프가 만든… 밀키트 보양식 선봬 파르나스호텔, ‘신선한 시도’ 주도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이색 보양식 밀키트 2종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에서 주관하며 ‘제주 구엄닭 보양식’과 ‘초미각 한우전복 구이 보양 세트’로 구성됐다.
‘제주 구엄 닭 보양식’에 사용되는 제주 토종닭은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지명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최대 100m까지 날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날개와 근육이 발달 됐으며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호텔 한식 전문 셰프가 한약재와 채소를 넣은 육수에 4시간 이상 푹 고아내 보양식으로 제작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초복을 앞두고 이색적이고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식재료로 구성한 투고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 메뉴와 함께 활력 넘치는 여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