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30일까지 20명 모집
서울 중랑구 나대로 인지 학습 쑥쑥 캠프 홍보 포스터. 중랑구 제공
중랑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나대로 인지학습 쑥쑥 캠프’는 주 1회씩 기초학습 능력 강화 수업과 사회 적응력 향상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 아동들간 교류 캠프도 3차례 실시하며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 구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며 심리적·정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으로 30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기초학습 및 종합적응 검사 진단을 진행한 후 참여 아동을 선발한다. 캠프는 아동별 일정에 따라 11월까지 진행된다. 캠프 수료 후 사후 검사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중랑구청 홈페이지(jungnang.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