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딸들 상습 강제추행 아내가 범행 사실 듣고 경찰 신고
10대인 두 친딸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아버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50대 박모씨를 지난 15일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
박씨는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10대 두 딸을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