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최근 술을 섞어 마시는 ‘하이볼’이 인기를 끌자 관련 제품을 발 빠르게 출시했다. 22일 이마트24는 ‘칠 하이볼 레몬/자몽 500mL’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칠 하이볼 레몬 500mL’는 레몬 향과 오크 향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며, ‘칠 하이볼 자몽 500mL’는 자몽 향과 위스키 향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자몽 특유의 맛을 구현했다고 한다.
이어 이마트24는 하이볼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카브루 레디 클래식/핑크 하이볼’과 ‘코슈니라사키 하이볼’도 판매한다.
김경선 이마트24 주류 MD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객이 원하는 주류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기존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상품을 발 빠르게 도입해 이마트24가 홈술족을 위한 근거리 주류 창고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