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 한일전이 7월22일과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다.(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이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내달 일본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7월22일과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일본과 두 번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차전은 7월22일 오후 2시20분, 2차전은 2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역대 한일전 전적에서는 한국이 41승16패로 앞서 있다. 특히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4강전부터 최근 11경기에서는 9승2패로 일방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남자농구 한일전 티켓 예매는 7월13일(1차전)과 14일(2차전)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1차전은 KBS에서, 2차전은 KBS N 스포츠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