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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두고 먼저 집에 가” 여자친구 때린 30대 입건

입력 | 2023-06-22 10:56:00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하고 때린 혐의(특수폭행)로 A(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3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 B(33)씨의 얼굴을 손으로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함께 술자리를 마친 이후 자신을 버스정류장에 두고 귀가해 화가났다”고 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폭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