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39진이 약 6개월 간의 아덴만 파병임무를 완수하고 귀항했다.
2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김명수(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청해부대 39진 충무공이순신함(DDH-Ⅱ, 4400t급) ‘파병복귀 환영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해부대원 가족과 진해 지역 주요 지휘관 등 650여 명이 참석해 장병들의 임무완수와 무사 귀환을 축하했다.
올해 4월에는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충돌사태로 고립된 우리 교민 구출하는 프라미스 작전 참가를 위해 오만 살랄라항에서 수단 인근 해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작전 간 지원태세를 유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