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주경투시도. 대우건서 제공
대우건설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선보이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1·59·74·84㎡ 18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2920만 원 이다.
청약은 오는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7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4~2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신규 입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평형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및 파우더장, 넓은 다용도실 등이 제공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되며 전기차를 위한 충전설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는 신우초, 광신중·광신고, 미림여고 등이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