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 중 총격을 받고 사망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1주기를 앞두고 나라현(?) 자민당 관계자들이 사건이 발생한 나라시(市)에 위령비를 세울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MBS뉴스는 나라현 자민당 관계자에 따르면 현과 연이 있는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가 이 같은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보도했다.
위령비 건립에 필요한 비용은 국회의원들의 사비로 충당되며 헌화대도 설치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상 완공 시기는 오는 7월8일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