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393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중앙일보의 ‘선관위 채용된 사무총장·차장 자녀…선관위 “父영향 없다”’ 등 6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강찬호 기자의 ‘선관위 채용된 사무총장·차장 자녀…선관위 “父영향 없다”’ 보도와 조선일보 사회부 이세영·유종헌·방극렬 기자, 테크부 임경업 기자의 ‘김남국 의원 가상화폐 대량 보유 의혹’ 보도는 취재보도1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한국일보 사회부 이성원·조소진 기자의 ‘무법지대 코인 리포트’가 선정됐다. 지역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KBS 창원 보도국 이형관·손원혁·송현준·지승환·최현진 기자의 ‘반세기만에 드러난 ‘미군 사격장’’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부산일보 사회부 안준영·양보원 기자, 기획취재부 변은샘 기자의 ‘제3자가 된 피해자-‘부산 돌려차기’’가 수상작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