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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매 아빠’ 김동현, 붕어빵 막내딸 공개 “토봉이 처음 안아보는 날”

입력 | 2023-06-23 14:31:00


이종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42)이 셋째 딸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산후조리원으로. 토봉이 처음 안아보는 날. 우리 막내딸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태어난 지 8일째”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딸을 조심스럽게 품에 안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김동현의 모습이 담겼다.

김동현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의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동현은 지난 1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2023. 06. 16. 복덩이 막내딸 토봉이가 아주아주 건강하게 3.3㎏으로 태어났습니다”라고 적고 득녀 소식을 알렸다. 태명은 ‘토봉이’로 ‘토끼 같은 봉이 주니어’라는 뜻이다. 김동현의 개명 전 이름인 ‘김봉’에 ‘토끼해에 태어난다’는 의미를 더한 애칭이다. 김동현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셋째 출산을 앞두고 이사한 새 집을 공개하고, 딸이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기도 했다.

한편 김동현은 2018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9년 아들 단우, 2021년 딸 연우를 얻었다. 셋째 딸까지 얻으면서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