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원, 이장우. (조혜원 인스타그램/ 뉴스1)
8살 연하 동료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한 이장우가 과거 공개 연애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장우는 2014년 bnt와 진행한 화보 및 인터뷰에서 연애와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그는 “연기자로서 연애는 무조건 해야 하는 것 같다.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결혼할 수도 있다”며 “드라마 촬영 중이라 쉬고 있지만 항상 찾아 헤매고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공개 연애를 해볼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나는 불같은 연애 스타일이라 (공개 연애가) 꺼려진다.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장우가 조혜원과 결혼까지 생각하는 등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장우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 등과 ‘팜유라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도 백종원과 활약 중이다.
조혜원은 지난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했다. 이후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낮과 밤’ ‘퍼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에도 출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