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폴란드법인… 폴란드 정부가 상 받아
SKIET 폴란드법인은 23일 폴란드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속가능성 리더’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발데마르 부다 경제개발기술부 장관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고 한다.
현재 폴란드 정부가 SKIET 분리막 사업의 미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SKIET 폴란드법인도 현지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됐다고 한다.
이어 SKIET는 분리막 생산 공장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ESG 경영에 집중하며 2021~2022년 공장 가동전력 100%를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을 달성하기도 했다.
박병철 SKIET 폴란드 법인장은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은 물론 다양한 상생활동들의 우수한 평가가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한국의 대표 기업이 되도록 지속 가능한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