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타이탄 잠수정을 수송한 폴라 프린스호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로 귀항한다.
CNN에 따르면 폴라 프린스호의 소요주인 호라이즌 해양은 관계자는 이 수송선이 사고 현장에서 출발해 이르면 현지시간 23일 밤 또는 늦어도 24일 오전엔 캐나다 세인트존스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폴라 프린스호는 지난 16일 캐나다 뉴펀들랜드 세인트존스에서 타이탄 잠수정을 이끌고 출항, 이틀만인 18일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서 동쪽으로 약 1450㎞ 떨어진 곳에 도착했고 타이탄은 이곳에서 잠수를 시작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