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건 브래들리, 21언더파 189타 단독 선두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8위로 내려앉았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10위에서 공동 18위로 떨어졌다.
이날 2타를 잃은 김주형(21)은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공동 53위로 하락했다.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무려 21언더파 189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브래들리는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체즈 리비(미국)는 중간합계 무려 20언더파 190타로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중간합계 16언더파 194타를 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