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영국 고급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의 한정판 제품을 26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컬렉션은 영국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의 대관식을 기념해 출시했다고 한다.
대관식 기념으로 출시한 코로네이션 컬렉션은 티, 비스킷, 샴페인, 에코백 등 총 40여 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300년 전통을 지닌 영국 왕실 홍차 브랜드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7년 본점을 시작으로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으로 판매를 확장하고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 담당은 “70년 만에 열린 영국 대관식을 기념해 선보인 코로네이션 컬렉션을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게 됐다. 차를 즐기는 고객은 물론 특별한 선물로도 손색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