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빙속 여제’ 이상화와 결혼한 후 체중이 20㎏ 넘게 늘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김준호·이상민이 샐러드 가게에서 강남을 만난 뒤 그의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살찐 강남을 보며 “턱이 없어졌다” “얼굴이 두 배가 됐다” 등이라고 반응했다. 강남은 “결혼했을 때 감량을 해 65㎏였다. 지금 87㎏다”라며 22㎏이 늘었다고 했다.
‘뱃살 트리오’로 묶인 세 사람은 이날 결국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