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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 결혼 후 22㎏ 늘어…“아내 없을 때 야식”

입력 | 2023-06-26 11:17:00


가수 강남이 ‘빙속 여제’ 이상화와 결혼한 후 체중이 20㎏ 넘게 늘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김준호·이상민이 샐러드 가게에서 강남을 만난 뒤 그의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살찐 강남을 보며 “턱이 없어졌다” “얼굴이 두 배가 됐다” 등이라고 반응했다. 강남은 “결혼했을 때 감량을 해 65㎏였다. 지금 87㎏다”라며 22㎏이 늘었다고 했다.

아내 이상화가 운동선수 출신이다 보니 몸관리가 철저하다. 그런데 강남은 어떻게 살이 쪘을까. 강남은 “저녁 8시 이후엔 아무것도 못 먹게 한다. 야식도 그분 앞에서는 먹어본 적 없다. 진짜 배고프면 새벽에 몰래 먹는다. (아내가) 촬영 가면 이 때다 싶어서 먹는다”고 했다.

‘뱃살 트리오’로 묶인 세 사람은 이날 결국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