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데이브 더 다이버’는 6월 28일 스팀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게임 주인공 ‘데이브’가 블루홀에서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이를 활용해 밤에는 초밥집을 운영한다는 스토리다.
‘데이브’는 패키지 게임 형식과 스토리가 어우러지며 재미를 더한다. 게임 주인공 ‘데이브’는 신비한 블루홀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이를 활용해 밤 시간대에는 초밥집을 운영한다. 단순히 탐험과 채집이 반복되는 지루한 퀘스트가 아니라, 유저들에게 ‘데이브’가 왜 특정 물고기를 잡아야 하고, 특정 미션을 달성해야 하는지 동기가 주어진다. ‘데이브’의 여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스토리라인이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게임의 세계가 펼쳐진다.
정식 버전 ‘데이브 더 다이버’
6월 28일 출시
‘데이브 더 다이버’는 6월 28일 스팀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지난 10일 공개한 ‘개발자 인터뷰’ 영상에서는 황재호 디렉터와 우찬희 기획 리더가 출연해 정규 콘텐츠의 주요 특징을 직접 소개했다. 정식 콘텐츠는 플레이 타임 기준 20시간 이상의 볼륨으로, 서브 미션이나 채집 요소를 빠짐없이 즐길 경우 이보다 오랜 시간 ‘데이브’를 만날 수 있다. 6월 28일 출시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유저들의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하고,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도 도입했다. 먼저 해저 속에서도 잡은 생물의 수량과 랭크를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는 ‘피쉬 트래커’를 추가했다. ‘인양 드론’ 기능도 도입해 상어와 같은 대형 어종을 생물로 포획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별한 포획 퀘스트인 ‘피쉬몬’은 각 어종의 약점을 공략하며 채집하는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다양한 특징을 지닌 무기를 선보이고, 유저들이 각 무기를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도록 획득 방식도 개선했다.
정식 출시한 게임에서는 해저 속에서도 잡은 생물의 수량과 랭크를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는 ‘피쉬 트래커’가 추가돼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인양 드론’ 기능을 도입해 상어와 같은 대형 어종을 생물로 포획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
‘TB’와 ‘낙원’ 공식 발표
민트로켓은 지난 5월 19일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인 ‘TB’와 ‘낙원’을 공식 발표하고, 각각의 개발 초기 영상을 공개했다. ‘TB’는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팀 대전 액션 게임으로 탑뷰(Top view) 시점과 가속 이동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낙원은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3인칭 생존 액션 게임으로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PvPvE(플레이어와 좀비가 동시에 적으로 되는 구도) 파밍-탈출 생존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프로젝트 영상에는 “재미있는 게임이 나올 것 같다” “개발 영상이지만 게임이 기대된다” 등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민트로켓은 영상을 공개하며 개발 초기부터 유저 피드백을 받아 방향성을 정립하고 함께 게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TB’와 ‘낙원’ 공식 발표
새로운 프로젝트인 ‘TB’는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팀 대전 액션 게임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낙원은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3인칭 생존 액션 게임이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넥슨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