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s Fashion]
가죽 배색 포인트와 원단 소재감을 살린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빈폴 액세서리 ‘위브 가로형 메신저백’.
남성들이 ‘미니백’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빈폴액세서리는 필수품만을 담고 싶어 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메신저백과 슬링백 등 다양한 미니 백을 출시했다. 인기 상품의 경우 80% 이상 판매율을 기록했다.
대표상품은 코딩 가죽과 재사용 코듀라 소재로 제작해 내구성이 좋고 가벼운 ‘매일 메신저백’이다. 가로와 세로 형태로, 다양한 크기의 수납공간이 있어 실용적이다. 어깨에 걸치거나 크로스로 멜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 활용도가 높다.
빈폴 액세서리의 ‘트루퍼’ 시리즈는 경량 나일론 소재로 가볍고 편안해 여행을 떠날 때 함께 하기 좋다.
여행이나 피크닉에 활용하기 좋은 ‘매일 슬링백’도 인기다. 가볍게 어깨에 걸치기만 해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지갑 등 필수품만 넣을 수 있는 크기다. 빈폴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체크무늬로 포인트를 더했다.
가죽 배색 포인트와 원단 소재감을 살린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위브 가로형 메신저백’도 출시했다. 다양한 포켓으로 수납력이 뛰어나며, 실용적 디자인으로 TPO에 맞춰 스타일링하기 쉽다.
‘트루퍼’ 시리즈는 여행을 떠날 때 함께 하기 좋다. 경량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하다. 하단에는 내구성과 발수성이 우수한 카본코팅 나일론 소재가 적용됐다.
옴므 플리세 이세이 미야케와
르메르 미니백 인기
브랜드 특유의 주름을 살린 옴므 플리세 이세이 미야케 ‘마이크로 미니 숄더백’.
옴므 플리세 이세이 미야케는 브랜드 특유의 주름을 살린 ‘마이크로 미니 숄더백’을 선보였다. 건축적인 실루엣을 유지하며 주름 효과를 극대화해 고유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2개의 주머니로 구성해 휴대폰, 열쇠 등을 구분해 수납할 수 있다.
카메라 렌즈 형태의 디테일이 멋스러운 르메르 미니 ‘카메라백’.
카메라 렌즈 형태의 디테일이 멋스러운 르메르 미니 ‘카메라백’도 인기다.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해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매력적이다. 캐주얼 뿐 아니라 포멀한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삼성물산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