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제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의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판교 R&D 센터 사옥에서 열린 기념식은 어린이집 설립부터 교육 과정 자문, 그림책 출간 등 웃는땅콩과 함께한 사내외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엔씨는 2013년 판교 사옥 이전과 함께 웃는땅콩 어린이집을 설립했다. ‘아이와 가정의 행복이 직장의 행복으로 연결되고 나아가 세상에 즐거움을 준다’는 철학으로 지난해 3월 판교 알파리움에 두 번째 사내 어린이집을 신설하며 300명의 어린이를 돌보고 있다.
윤송이 엔씨 최고전략책임자(CSO)는 “20년 후에는 사회적 미션을 가지고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웃는땅콩 졸업생들도 이 자리에 참석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