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올해 2차 ‘크루 채용 주간’ 진행… “차별 없는 ‘열린 채용’”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가 오는 30일까지 ‘크루 채용 주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매년 분기별 공개 채용과 크루 채용 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2차로 진행되는 이번 크루 채용 주간은 전국 맥도날드 직영 매장과 일부 가맹 매장에서 진행한다.

맥도날드 크루들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 성과, 리더십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크루에게는 매장 매니저 등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정규직이 되면 향후 매장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으며, 본사로의 직무 이동 가능성도 있다.

또한 맥도날드는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시스템에 기반해 크루를 채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종로3가점에 입사해 7년째 근무 중인 강성하 주부 크루와 같은 매장에서 함께 근무 중인 딸의 스토리 담은 광고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