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갈무리)
최준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그머니 꺼내보는 뚱띠아기 시절. 몇십킬로그램을 감량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나. 살이 출렁거리고 숨이 차던 시절은 이 세상 우울함을 다 짊어지고 다니는 여자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샐러드를 먹고 유산소 나가기 귀찮아 죽겠을 때마다 ‘다들 이런 순간에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떡볶이를 먹겠지? 난 견뎌내겠다’라며 이 악물고 헬스장으로 매일 출근했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어 “사이즈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 사진 맨날 휘뚜루마뚜루 찍어도 잘 나온다. 그 외의 장점 3279173927개”라며 “다들 할 수 있어. 알지?”라고 응원했다.
한편 최준희는 루푸스병 투병으로 인해 체중이 96㎏까지 늘었다가 혹독한 다이어트로 44㎏ 감량에 성공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