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류문화 발전 기여 목적 업계종사자·일반 소비자 과정 운영 업계종사자 네트워크 기회 마련 모든 강의 실습용 시음주 5~6종 제공
골든블랑 아카데미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주류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다양한 교육 니즈를 충족하면서 국내 주류문화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설립을 추진했다고 드링크인터내셔널 측은 설명했다. 골든블랑은 드링크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정통 샴페인 브랜드다. 화려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주류업계 종사자를 위한 주류 마스터클래스는 위스키, 스피릿, 와인 등 주류에 대한 전문 지식과 함께 법률, 세무, 서비스 매너, 컨설팅 특강 등 주류업 경영에 유용한 과정으로 편성한다. 8주 동안 주 2회 강의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교육과정에는 시음과 실습 등이 포함된다. 특강은 전문가를 섭외해 진행하고 테이블 매너 및 서비스 매너 등은 외부 실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수제로 운영해 업계 종사자들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예비 창업자나 기존 운영자가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차훈 드링크인터내셔널 대표는 “드링크인터내셔널과 인터리커는 주류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주류업계와 함께 성장해 온 동반자로서 관련 업계 종사자나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골든블랑 아카데미를 설립했다”며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다채로운 주류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업계와 소비자에게 보답하고 국내 주류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