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5000여 채 입주 충남 4400채-대구 2900채
7월 전국에서 3만 채 이상이 입주하고, 그중 절반 이상은 수도권 외 지방에서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3만542채로 집계됐다.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2만5948채)보다 많다. 수도권에서 1만4149채(46%), 지방에서 1만6393채(54%)가 입주한다.
수도권은 서울에서 4개 단지가 입주하는데 이 중 3개 단지는 1000채 이상 대규모 단지다. △은평구 수색동 DMC SK VIEW 아이파크 포레(1464채) △동대문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1425채) △은평구 수색동 DMC파인시티자이(1223채)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878채) 등 총 4990채가 입주한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