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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대 은행과 인재육성 업무협약… 은행들 기금 20억 조성 SSAFY 기부

입력 | 2023-06-27 03:00:00


삼성과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은행들은 5억 원씩 총 2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비정부기구(NGO)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SSAFY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금액은 SSAFY에 입과한 청년들이 1년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SSAFY는 또 올 하반기(7∼12월)부터 4개 은행이 참여하는 ‘금융 특화 프로젝트’ 과정을 개설한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