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음식물처리기 부문 / 2년 연속 린클
비앤테크의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린클(Reencle)’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의 소비자 대상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린클은 단순히 음식물을 잘게 쪼개는 방식이 아니라 수년 동안 연구해 온 특허받은 미생물로 음식물을 분해해 최대 98%까지 분해하는 성능을 갖췄다.
음식물이 생기는 즉시 바로바로 중간 투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소비자들이 꼽는 장점 중 하나다. 하루 최대 1.5㎏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는데 일반 3∼4인 가정에서 나오는 하루 음식물 쓰레기양이 700∼800g인 점을 감안하면 많은 양의 음식물을 처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해된 음식물 쓰레기 부산물은 천연 퇴비로 활용 가능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30년 이상의 노하우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탄탄한 국내 제조업체 비앤테크에서 생산되는 린클은 제조부터 사후 처리까지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한편 비앤테크는 22일 자동화 음식물 처리기 ‘린클 그래비티’를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모션 인식 센서를 적용해 자동으로 뚜껑(덮개)이 개폐되는 방식으로 손을 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받은 기본 배양물과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활성탄 탈취를 통해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하고 뛰어난 분해력을 갖춰 하루 최대 1.5㎏의 음식물을 24시간 내 분해한다. 피자 한 판도 거뜬한 15인치 투입구와 22L 대용량으로 그릇이나 쟁반의 음식물을 옮기지 않고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