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가격 내리면서 라면업계 줄인하 전망도
농심과 삼양식품 등 라면기업들이 제품 가격 인하 계획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팔도는 아직 라면 가격 인하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팔도는 지난해 10월 일부 라면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당시 팔도비빔면 가격은 공급가 기준 9.8% 오르며 편의점 판매가격이 약 1000원에서 1100원대로 올랐다.
팔도 관계자는 “가격 인상과 관련해 계속 검토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