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성알앤디는 ‘토브 청담’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로, 고급주택 전용 157.95㎡ 22가구 및 펜트하우스 2가구·오피스텔 전용 83.65~100.19㎡ 18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다.
단지 외부는 유해성 물질이 없고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 및 보온은 물론, 습도 조절·방음 효과가 우수한 브라운 계열의 점토벽돌을 외관 자재로 활용해 조형미를 더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전 타입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한강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테라스를 한강 방향으로 한다. 또 높은 층고 및 최대 8m에 달하는 광폭 거실 등의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대형 창 설계를 통한 탁 트인 도심의 파노라마 뷰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크리니아·지메틱·몰테니·제시·하농 조르다노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도 다수 도입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봉은초·봉은중·경기고·영동고·청담고 등이 가깝다. 학교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 주변으로 유해시설 등이 들어설 수 없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