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 "해외 고평가 이어져"

넥슨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출시 전부터 해외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의 첫 신작인 '데이브'는 독특한 2D 픽셀 스타일의 그래픽과 물고기를 잡는 수중 액션, 그리고 초밥집을 운영하는 타이쿤 장르가 적절히 섞인 다양한 재미를 지닌 작품이다.

특히, 지난해 스팀 얼리엑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압도적 긍정적'이라는 호평 속에 새로운 인기 게임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한때 스팀 전체 게임 판매 4위에 오르는 등 지대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관심은 출시까지 이어졌다. 해외의 유명 웹진 IGN은 '데이브'에 10점 만점에 9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는 스퀘어에닉스의 명작 '파이널판타지16'과 캡콤의 '스트리트파이터6'와 동일한 평가로, 역대 한국 PC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이기도 하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오늘(28일)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되며, 추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