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해수욕장 개장 전 방사능 검사 완료 목표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1일 개장 예정인 전국 11개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방사능 조사가 완료된 해수욕장은 부산 해운대·광안리, 제주 함덕·중문색달,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만리포, 경남 학동몽돌, 강원 경포, 울산 일산·진하 해수욕장이다.
[서울=뉴시스]